통영 하루 코스
우슐랭 편집게시 수정
통영은 벽화와 섬, 굴의 남쪽 항구 도시로, 일하는 어항을 바짝 감싸고 있습니다. 부산에서 당일치기에도 1박에도 좋고 — 고속버스로 한 시간 반에서 두 시간 — 도착하면 하루 대부분을 걸어서 보낼 만큼 아담합니다.
하루는 항구에서 섬을 굽어보는 능선으로 올랐다 다시 물가로 내려옵니다. 음식은 도시 전체 목록에 맡겼습니다. 통영은 특정 한 가게보다 몇 가지 음식으로 알려진 곳입니다.
오전 — 동피랑과 항구
통영의 심장은 강구안, 옛 안쪽 항구입니다. 언덕에 둘린 아래로 고깃배와 작은 여객선이 매입니다. 동쪽 언덕에는 — 한때 헐릴 뻔했다가 벽화 그리기로 살아난 — 동피랑 벽화마을이 가파른 골목을 얽으며 올라, 항구 전체를 굽어보는 전망대에 닿습니다.
물가로 내려오면 중앙시장이 부두를 따라 어시장 반 먹자골목 반으로 펼쳐지고, 아침이 가장 좋습니다. 몇 골목 안쪽엔 남쪽 바다를 지휘하던 옛 수군 통제영의 큰 목조 건물 세병관이 서 있어, 이순신 장군의 바다 전쟁에서 이 도시가 지녔던 자리를 일깨웁니다.
통영에서 먹을 곳한낮 — 케이블카와 섬
미륵산 케이블카는 몇 분 만에 정상 가까운 능선으로 올려 줍니다. 사람들이 오는 이유는 그 위의 조망입니다. 한려수도, 트인 바다 쪽으로 흩어진 수백 개의 섬. 맑은 날엔 그 미로가 몇 킬로미터 밖까지 펼쳐집니다.
시간이 더 있다면 여객선터미널에서 그 섬들 사이로 배가 나갑니다. 그중 으뜸은 한산도로, 1592년 이순신이 적 함대를 좁은 물목으로 끌어들여 무찌른 곳입니다. 섬의 사당이 지금도 그 해전을 기립니다.
이 땅의 맛
통영은 한국에서 굴을 가장 많이 기르는 곳이라, 추운 철엔 어디에나 굴입니다 — 생으로, 구워서, 국으로, 밥에 얹어. 다른 이름난 것은 매콤한 오징어와 무를 곁들인 작은 김밥 충무김밥, 그리고 온 도시에서 따뜻하게 파는 꿀빵입니다.
예약도 유명한 주소도 필요 없습니다. 시장과 항구 골목을 거닐며 그때그때 고르는 것이 묘미입니다. 특정 한 곳 대신 전체 목록에서 골라보세요.
이 지역 해산물가는 길
부산 사상(서부)터미널에서 고속버스로 통영까지 한 시간 반에서 두 시간, 대개 예매 없이 갑니다. 버스터미널에서 강구안까지는 시내버스나 택시로 잠깐이고, 항구에서 하루 대부분은 걸어서 다닐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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